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래디컬 페미니즘 (문단 편집) ==== 한국: 메갈리아 사태 이후 드러낸 본색 ==== 한국 내부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메갈리아 등장 이전에는 진보진영 내에서 본색을 함부로 드러낼 수 없었으나 메갈리아 등장 및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우팅 시도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본색이 드러났다. 즉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 중 컬처럴 계열, [[TERF]]의 비율이 높은 게 증명이 된 것이다. >__페미니즘과 관련한 최근의 가장 핫한 이슈는 바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들이 '''게이 정치학과 트랜스젠더리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__. '''메갈리아/워마드로 대표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퀴어 진영과 페미니즘 진영이 거의 완벽하게 결합된 형태로 존재하던 기존의 여성운동과 여성학에 대해 도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가부장제를 꿰뚫어 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부장제라는 공통의 억압에 맞서 싸우면서도, 페미니스트들은 왜, 퀴어이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페미니즘과 퀴어 운동을 분명하게 구분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트랜스젠더리즘에 대한 비판 논의는 결국 “여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가 닿습니다. 쉴라 제프리스는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이러한 퀴어 이론과 퀴어 정치학, 트랜스젠더리즘을 명료하게 비판합니다. >---- >'래디컬 페미니즘'의 학술서적 실라 제프리스의 글을 번역한 출판사 [[http://archive.is/c8kfn#selection-211.0-211.23|#]] 실제 번역한 실라 제프리스 책 내용도 위의 견해와 차이가 없다. 메갈리아와 워마드 운동으로 인해 게이와 트랜스 여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래디컬 페미니즘 교수의 전문적인 서적이 나오게 되었다. 여기서 이미 메갈리아-워마드가 하는 것이 약자의 저항이라거나 "여혐혐"운동이니 혐오와 무관하다는 건 거짓선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메갈리아 내부엔 일종 교양파라고 성소수자와는 연대해야 된다는 자유의지주의 계열과 TIRF가 많아서 막장성이 워마드 보단 덜 했다. (현재 트위터 내부도 사실상 그렇다.), 하지만 그 이후 게이,트젠 혐오 찬성자가 워마드로 분화되면서 오직 생물학적인 여성만 챙기자는 [[기독교 우파]]에서만 볼 수 있는 게이,트젠 배척을 자행한 것이다. [[정의당]]에서는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내부 당원 [[성소수자]] [[정혜연]]을 억압하기까지 했다. 정혜연의 증언에 의하면 정의당 내부에서는 가난한 남성/'''게이'''들을 조롱하는 걸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옹호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인권단체에서도 게이 등 성소수자를 전략적인 연대대상이자, 같이 가부장제를 박살낼 동료로 생각한다. 물론 진보 정당 내에서도 이런 생각이 주류다. 즉 이들은 메갈리아 내부에 있는 게이 혐오 옹호파를 옹호하려고 그 정체성마저 날린 것이다. 래드펨은 이것을 반대한 정혜연에게 "전 성소수자위원장이라는 이유로 메갈을 비판하거나 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억압했다. >__여성혐오에 대한 미러링을 이유로 가난하다고/게이라고 조롱할 때, 그리고 그것이 페미니즘으로 옹호될 때 저는 갈가리 찢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__ 여성이자, 성소수자, 청년이며 노동자이고, 빈곤 가정의 자식이 바로 제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__전 성소수자위원장이라는 이유로 메갈을 비판하거나 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속이 치밀어 올랐습니다__. 저의 정체성을 갈가리 찢어버리는 지금의 혐오대란 속에서 도대체 정의당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그 강남역에서 승객으로/수리공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두 청년을 함께 추모할 수 있는 세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76441|성소수자위원회를 탈퇴하며...]] 심지어 이런 생각은 수많은 페미니스트 학자들이 지지하며 한국에선 래디컬 페미니스트 계의 주류라는 걸 다시한번 인증했다. 심지어 이 페미니스트 학자들은 '성소수자 = 흑인 차별 시절의 백인'으로 비유하거나 '''"“한국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성소수자들의 고통의 크기가 다르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남성 성소수자보다 더 크다"'''는 주장을 옹호하며 페미니즘 중의 하나라고 옹호하고 있다! 사실 페미니즘은 맞긴 맞지만 현대 페미니즘에선 동떨어져 있는 이론이다. >Q. 이번 시위에서 성(性)소수자의 참여를 배제했다. > >조한혜정 교수= “현재 사회운동에서 ‘성소수자 배제’가 운동의 성숙을 재는 주요 척도가 된 상황이어서 민감한 지점이 있지만 '''흑인 해방 운동이 일었을 때 백인의 출입을 막은 경우들이 적지 않았다'''. 사회운동은 개인들이 모여서 벌이는 움직임이다. 그래서 다양할 수 밖에 없고 좌충우돌하면서 변화를 만들어간다. 특히 현재 여성운동 단계는 단일한 목소리로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했던 단계를 지나서 사회 전반에 진출한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위기를 느낀 남성들의 백래시(반격)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저런 것을 감안하면 '''참여를 배제하는 모임도 있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을 곧바로 남성혐오로 연결시키는 시각이 실은 문제적이다.”''' > >[[오찬호]] 작가= “한국의 페미니즘 내부에서도 성소수자를 챙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의견이 갈린다. 일부 여성들은 '''“한국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성소수자들의 고통의 크기가 다르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남성 성소수자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생물학적 여성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한 것은 여성들의 고충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 >[[윤김지영]]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 “'''페미니즘의 한 갈래라고 본다.''' 현재 페미니즘 지형은 여성해방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정의하는 ‘급진 페미니즘’과 범(汎)차별반대운동·포괄적 인권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정의하는 ‘퀴어 페미니즘’으로 나뉘어져 여러 담론이 오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여성의제에 집중한 '''‘급진 페미니즘’ 성격을 띄고 있다.”''' > >이택광 경희대 교수= “혐오를 반대하고 소수자의 인권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페미니즘’이긴 하다. 하지만 ‘'''여성만을 위한 페미니즘’도 여러 페미니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제는 [[LGBT]] 공격에 이어 [[https://twitter.com/hashtag/BDSM_%EA%B0%80%EC%8B%9C%ED%99%94?src=hash&lang=ko|BDSM 공격까지 하기 시작했다.]] 사건은 현재 실시간 트윗에서 진행중인 [[BDSM]] 가시화 운동에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BDSM과 페미니즘은 공존할 수 없다며 남자를 만나지 말라던가 페미니즘을 하려면 [[BDSM]]을 그만두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한 것. [[BDSM]] 항목이건 [[페미니즘]] 항목이건 사실상 둘의 공존 여부는 서로 거의 상관이 없다. 지배와 피지배가 걸린만큼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코르셋에 입각하여 하는 순종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한 것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탈동성애와 다를바가 없을 논리다. 이성이 싫다고 [[이성애]]를 포기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남성에게 순종적인 팸섭 여성을 예로 들어 [[마녀사냥]]이 BDSM의 원조라는주장을 하는데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마녀사냥은 개뿔이고 동물들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히려 [[BDSM]]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BDSM은 LGBT 다음가는 규모를 가진 소수성애 집단이고 트위터에는 아예 [[LGBT]]이면서 [[BDSM]]인 사람이 넘쳐났다.애초에 BDSM 가시화 운동이 실트에도 올라갈 만큼 화력도 강했다. 게다가 트위터 에세머들의 대부분은 빻멜(빻은 멜의 줄임말로 빻은 남성 에세머들을 뜻함)의 영향으로 [[트페미]]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얼마전까지 우군이었다. 그리하여 래드펨들은 트위터 내부의 적을 늘려나가는 형국이다. 스스로 적을 늘려나가는 그 시절 행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셈. 위의 바닐라섹스를 거부하는 레즈비언과 레즈비언 BDSM 비난 문단처럼, 이미 래디컬 페미니즘에선 오래 전부터 주장해대던 [[사이비 과학]]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